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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M1, M2 선택 기준; 맥북 에어 영상편집

by Planner 2022. 9. 8.

블로그, 문서작업, PPT 제작, 4k 영상편집 등의 작업에 가장 가성비가 갑인 맥북을 뽑으라면, 맥북 에어 M1입니다. 현재  애플 공식 홈페이지 기준 139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깡통이라고 불리는 스펙도 같은 가격 노트북과 비교해서 최상의 컨디션입니다. 

 

 

 

○ 전문가용 노트북의 기준은?!

○ 맥북 에어 M1 깡통으로 할 수 있는 것들

○ 오래가는 배터리 수명

 

전문가용 노트북, 영상편집 기준은 4K, 30 fps, 200분 영상 10개 이상

요즘 가장 많이 적용되는 4K 영상 편집을 무리 없이 작업하기 위해 서는 컴퓨터 RAM의 사양이 16GB 정도 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무리 없이는, 4K 화질 30 fps (프레임) 이상으로 200분 이상의 영상을 10개 이상 편집해야 하는 일입니다. 편집 프로그램은 보통 어도비 프리미어, 파이널 컷을 사용합니다.(전문가용 프로그램)  SSD 저장 장치도 2TB 이상 정도 되어야 여유 있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사실 이 정도 작업을 퀄리티 높은 화질과 함께 작업하려면, 맥북 프로 14 이상을 구입해야 합니다.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269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맥북 에어 M1으로 할 수 있는 것들 (구매 시 업그레이드 가능)

맥북에서 M1, 여기서 M1은 애플 실리콘을 사용한 CPU를 의미합니다. 이전 세대의 성능에 비해 월등히 좋아진 성능으로 최고의 라인업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 스펙을 한번 볼까요? 흔히 얘기하는 깡통일 경우입니다. 139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구매 시 RAM, SSD 저장장치 용량을 선택해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맥북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Final Cut Pro(파이널 컷) 영상 제작 프로그램, Logic Pro(로직 프로) 음악 제작 프로그램을 묶어서 판매하고 있으나, 추후 필요시 앱을 다운로드하여 결제하면 됩니다. 가격이 같습니다. 또한, 공식적인 업그레이드만 가능하며, 구매 후에는 불가능합니다. 방법이 있지만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선택할 때 신중함을 요합니다) 

 

8 코어 CPU

7 코어 GPU

8GB 통합 메모리  → 최대 16GB 통합 메모리 구성 가능 (+270,000원)

256GB SSD 저장 장치 → 512GB SSD (+270,000원) → 1TB SSD (+540,000원) → 2TB SSD (+1,080,000원)

 

16 코어 Neural Engine

33.7cm Retina 디스플레이

썬더볼트/USB 포트 2개

Touch ID 탑재형 Magic Keyboard

Force Touch 트랙패드

30W USB-C 전원 어댑터

 

 

 

조금 아쉽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저는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서 DSLR 사진을 약 1000장 정도 한꺼번에 업로드 한 뒤 작업할 때가 많습니다. 어도비 포토샵 띄워서 작업합니다. 그 와중에 여러 가지 앱이 5개 정도 동시 작동되고 있습니다. 에버노트, 카카오톡, 회사 전용 메신저 그리고 가끔 교육영상을 띄워 놓기도 합니다.

 

결론, 깡통으로도 충분히 이 정도 작업은 막힘 없이 돌아갑니다. 특히 부팅 속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작업하다가 느낌이 오면, 블로그를 쓰기도 하죠! 작업하다가 급한 일 있을 때에는 모니터 덥고 일 보다가, 다시 와서 노트북만 열면 지문인식과 함께 바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속도가 어마 무시한 것 같아요^^  또한, 이 전 모델의 발열감이 완전히 사라진 느낌입니다.

 

애플 시리즈는 짝수를 사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첫 세대의 실수를 다음 세대에서 보완하는 것을 고려해 나온 말인 것 같습니다. 맥북 에어 M2의 경우 SSD 저장 장치의 정보 처리 속도에서 이슈가 있었지만, M2칩의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아닙니다. 체감할 수 없을 정도의 느낌이죠, 예산을 충분히 고려해서 자기에게 맞는 사양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사용해도 줄지 않은 배터리 성능!

삼성, HP, 기가바이트 등 게이밍 컴퓨터를 같이 오래 써왔지만, 3년 정도 사용하면 배터리 충전기 없이는 노트북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2015년도에 구입했던 맥북은 최근까지도 배터리 없이 3시간을 무리 없이 사용했어요, 물론 개인이 어떤 작업과 프로그램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오래 써도 체감할 수 있는 성능 저하가 작습니다. 

 

본인이 어떤 목적으로 노트북을 구입하는지가 결정적인 요소입니다. 개인적으로 애플 제품 중 맥북 에어 M1의 가성비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고화질의 영상편집을 주로 하지 않는다면, 100만 원 초반대에 구입할 수 있는 맥북 에어 M1 기본 사양은 앞으로 최소 3~5년은 충분히 만족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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